행사에서 박태호 의성 지청장은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피해가 급증해 노년을 힘들게 보내시는 피해노인의 안타까움을 알고, 범죄예방 교육을 준비했다”면서“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실시한 안내교육에서 조금 더 범죄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가정의 달을 앞두고 법 사랑 위원 의성지역연합회에서 준비한 무료급식과 다과를 의성 지청장, 검사, 검찰 직원, 법 사랑 위원 등 20여 명이 급식봉사를 제공함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태호 의성 지청장과 권오영 연합회장은 검찰과 법사랑 위원이 힘을 모아 지역의 범죄예방을 통해 밝은 사회를 만들고, 노약자를 보호하고 보살피는 데 힘을 모으자고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