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도남동 소재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제5기 대학생 객원 에디터 가람지기’를 모집한다.

서류 및 포트폴리오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30명을 선발할 예정인 5기 가람지기는 생물과 마케팅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5월 중순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 중순까지 약 7개월간 활동하며 수료 기준을 통과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특히 우수 활동팀과 우수 활동자에게는 자원관장 상과 총 11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서민환 관장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자원관이 국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기 가람지기는 자원관의 주요 소식과 연구 성과 및 전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활동 등 자원관을 알릴 홍보 콘텐츠를 발굴 제작해 기관 온라인 홍보 매체에 게시하는 활동에서부터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홍보활동 등의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