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희 상주시 기획예산담당관(가운데)이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상을 수상하고 있다.
상주시가 26일 ‘2018년도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에 선정돼 경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상주시는 지난해 총 1934건의 국민 및 공무원 제안을 접수 처리했다.

이중 국민 신문고 우수제안 설명회와 인구증가 시책, 대표 축제 아이디어, 상주 변화와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공모, 시민 공개 토론회 개최, 벤치마킹 보고회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황천모 시장은 “앞으로도 상주시는 시민 중심의 시정 실현을 위해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정책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제안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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