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용 기자·조한윤 수습기자 jhy@kyongbuk.com

28일 오후 3시 4분께 수성구 상동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현장. 대구수성소방서
28일 오후 3시 4분께 대구 수성구 상동의 한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차량 48대와 대원 134명을 동원, 화재 발생 20여 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하지만, 이 화재로 집에 거주하던 A씨(80)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 같은 동에 거주하던 주민 6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조한윤
조한윤 기자 jhy@kyongbuk.com

소방, 경찰서, 군부대, 시민단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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