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은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사회복지사반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사진은 사회복지사반 수업 장면.
포항대학교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은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사회복지사반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사진은 사회복지사반 수업 장면.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은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사회복지사반 교육생 40명을 5월 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소정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요양보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하면, 노인성 질환 등으로 일상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서비스를 지원하는 직종에 취업이 가능하다.

특히 노인복지법(제39조)에 따라 노인요양·재가시설에서 의무적으로 요양보호사를 채용토록 규정하고 있어 향후 더욱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

포항대는 이미 요양보호사국가자격증 23회·25회·26회 시험에서 교육생 100% 합격 달성 성과를 통해 지역 사회 우수 요양보호사를 배출하고 있으며, 현재는 대부분 취업해 사회 곳곳에서 노인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김호춘 요양보호사교육원장은 “요양보호사자격증 취득 100%의 전통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준비는 다 마쳤다”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자로서 자세한 신청방법은 포항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anytime.pohang.ac.kr/) 공지사항에 구체적으로 안내돼 있으며, 5월 8일부터 교육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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