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 예산안 등 심의

울진군의회가 29일 제231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15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2019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 군정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과 집행부가 제출한 2019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울진군 인구정책 지원 조례안 등 8건과 김창오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연탄보일러 설치 보조금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조례 4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의회는 또 임시회 기간 중 군정 주요 사업장 13개소를 현지 방문해 추진과정을 점검하고, 사업추진과 관련한 현장의 다양한 군민 의견을 청취해 효율적인 방안을 위한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장유덕 부의장은 “울진군 발전과 올바른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한 예산의 효율적 배분으로 주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