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희 개발지원과장이 합동측량 설계반 운영을 위한 지침 시달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상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9일부터 6월 25일까지 각 읍면동 시설직(토목) 공무원 24명을 6개 조로 구성한 합동측량 설계 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합동측량 설계 반은 2019년 제1회 추경예산으로 편성된 건설사업 418건(125억 원)을 자체 측량 설계해 약 4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다.

권도희 개발지원과장은 “2019년 제1회 추경예산으로 편성된 건설사업에 대한 설계 용역비 등의 예산 절감과 사업 조기 착수를 위해 운영되는 합동측량 설계 반의 업무가 지역 건설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고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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