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어업인 합동 해양정화활동 실시

FIRA 동해본부와 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지부 등이 포항 구룡포 석병 2리에서 봄맞이‘바다 정화 봉사활동’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이사장 신현석) 동해본부(본부장 신성균)는 지난 24일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석병2리를 방문해 어촌계 1사 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유관 기관과 어업인과 함께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지난해 동해본부와 MOU를 체결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지부(지부장 신준민)와 포항의료원도 동참, 수중정화활동 전문성·효율성을 더했고,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까지 예방해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FIRA 동해본부와 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지부 등이 포항 구룡포 석병 2리에서 봄맞이‘바다 정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해안·바다 속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잔해 등을 수거했고, 연안 생태환경 개선을 위한 조식동물구제 작업도 벌였다.

바다숲 조성 사업지인 석병2리와 자매결연을 통해 각종 수산자원조성사업 추진할 때 의견을 반영하는 등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신성균 동해본부장은 “각종 쓰레기와 미세플라스틱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해양 환경 회복을 위해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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