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지난 28일 법흥왕릉 춘향대제 초헌관을 맡아 봉행 헌작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차성수 이사장은 지난 28일 경주시 효현동 법흥왕릉에서 열린 신라 제23대 법흥왕릉 춘향대제에서 초헌관을 맡아 봉행·헌작했다.

법흥왕릉 춘향대제는 율령 반포, 상대등 설치 등 신라의 국가체계를 정비하는 기초를 세웠고, 불교를 공인해 국교로 정한 법흥왕의 유업을 기리기 위해 (사)신라숭혜전릉보존회 주최로 시행되고 있다.

이날 춘향대제에는 숭혜전릉 참봉단, 경주김씨 종친, 인근지역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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