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까지 접수

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2019 대구·경북 자동차 애프터 마켓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를 오는 5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대구·경북의 주요산업인 자동차 관련 업체(자동차 용품, 소모품 등)를 중심으로 대구와 경상북도 기업 각 5개사(총 10개사)로 구성된다. 아세안 자동차 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태국(방콕)과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의 수도로 파견함으로써 신규 거래 선 발굴과 수출증가를 이끌어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견 기간은 7월 8 ~12이며 △ 항공료의 1/2 △ 현지시장조사 및 바이어 알선 △ 현지 통역원 △ 주요 수출품목에 대한 관세사 컨설팅 △ 현지 이동 차량 및 간담회 등의 사항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dcci.or.kr)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문의는 대구상공회의소 통상진흥팀(053-222-3113)으로 하면 된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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