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상의, '2019년 상공대상 시상식' 개최

경주 경제를 빛낸 상공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2019년 상공대상 시상식’이 지난달 30일 The-K경주호텔에서 열렸다.

2019년 상공대상 수상자는 2018~2019년 지역경제와 상공업 발전에 공이 큰 공로자와 경주상공회의소 제반사업 및 기업지원에 공이 큰 유공자가 선정됐다.

이 날 시상식 최고의 영예인 영대상은 ‘제55회 무역의 날(2018년)’ 2천만불탑을 수상한 한호산업(주) 강동한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고용창출부문은 윤기선 ㈜경주신라컨트리클럽 대표이사, 기업환경개선부문에는 정재현 ㈜미정 대표이사, 지역사회공헌부문에는 조항선 서라벌도시가스(주)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또 공로부문은 경상북도의회 최병준 의원, 경주시의회 장동호 의원, 경상북도 김호진 일자리경제산업실장, 경주시 이병원 일자리경제국장이 선정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최순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열과 성을 다해 지역 경제발전과 상공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준 모든 수상자분께 축하 인사를 드린다”면서 “경주상공회의소 창립 65주년 자리를 빌려 지역 상공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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