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DGB대구은행파크…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경기후 팬들의 사진촬영 요청에 즐거운 마음으로 응하고 있는 대구FC 에이스 세징야.

대구FC가 3일 상주전 홈경기 ‘대세존’(N석)을 열고 팬들과 선수와의 거리를 더욱 좁힌다.

대구FC는 이날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10R 상주상무와의 홈경기에서 기존 N석을 이벤트로 가득 채운다.

대세존은 DGB대구은행파크를 찾은 팬들에게 스타 선수와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첫 번째 게스트로 세징야와 김우석이 나섰다.

대세존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N석 통로 내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두 선수와의 포토타임을 실시한다.

세징야와 김우석은 대세존 포토타임 종료 후 S석을 찾아 응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경기 중 대세존에서 열심히 응원 할 경우 추첨을 통해 120명에게 영화 관람권을 증정한다.

경기에 앞서 팀스토어 옆 행사 부스에서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세징야와 김우석의 팬 사인회도 열린다.

당일 티켓 소지자(시즌권 포함)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사진 촬영은 할 수 없다.

사인회가 종료된 후 홈경기 포스터 300장을 추가로 배포한다.

이밖에도 세징야가 사인한 ‘이 달의 선수’ 패치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응모 방법은 대구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려진 대세존 게시물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그램 하면 된다.

리그램 시 반드시 해시태그 ‘#대구FC’, ‘#대세존’이 포함돼야 하며 2일까지 응모해야 한다. 결과는 3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발표한다.

이밖에도 전체 관중을 대상으로 하프타임 치어리더 공연, 경품추첨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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