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고령군 대가야읍 주산체육관에서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와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대회가 열렸다. 고령군
고령군새마을지회(회장 정해광)는 지난 29일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와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대가야읍 주산체육관에서 열린 이 날 대회는 곽용환 군수와 김선욱 고령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항곤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각급 기관단체장, 고령군새마을회장과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4월 22일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는 의식과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 등과 함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해광 새마을지회장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힘찬 도약과 행복한 미래를 열어 가는데 앞장서자”고 역설했고, 곽용환 군수는 “이웃과 함께하는 새로운 새마을조직의 발전과 함께 제2의 도약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 역량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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