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대구시의회, 현장서 해답 모색
발로 뛰는 대구시의회, 현장서 해답 모색
  • 박무환 기자
  • 승인 2019년 05월 01일 20시 07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5월 02일 목요일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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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위원회·경제환경위원회, 구지정수장·현대로보틱스 등 방문
의견 교환·사업추진전략 등 논의
대구시의회가 의정활동의 답을 찾기 위해 주요 현장을 잇따라 방문하고 있다.건설교통위원회
대구시의회가 주요 현장 방문해 의정활동 답을 찾는다.

건설 교통위원회에 이어 경제환경위원회가 잇따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고 있다.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266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26일 구지 정수장 방문을 시작으로 29일 서구 날뫼골 도시재생사업 현장에 이어 30일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 릴레이는 “의정활동의 중심은 시민이며, 현장 속에서 답을 찾는다”는 철학을 실천하고, 대구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현안 사업에 대해 시의회 차원에서 관련 현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지 정수장과 물 산업클러스터를 방문해 물산업클러스터 공업용수 취·정수 운영 상황 및 물 산업클러스터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추진 실태를 점검했다.

29일에는 ‘행복한 날뫼 골 만들기’ 도시재생사업 현장(서구 비산동 일원)을 찾아 주거환경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현장을 시찰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건설교통위원들은 타지역 도시재생 선진지 경험을 언급하며, 지역 특색을 반영해 골목 투어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코스 개발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기해 주기를 당부했다.

30일에는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본 사업은 기존 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에서 경산 하양역까지 총 사업비 2982억 원(국비 2088억 원, 지방비 894억 원)을 투입해 연장 8.89㎞, 정거장 3개소를 건설하는 광역철도사업이다.

경제환경위원회도 4월 회기 중 현대로보틱스, 달성습지 생태학습관, 부산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방문해 현장방문 통한 소통 확대와 의정역량 강화에 나섰다.

24일에는 지역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기계부품 업체 약 500개 사가 속해 있는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을 방문해 현재 경영여건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기업 및 조합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했으며 향후 대구시와 의회의 지원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9일에는 지역의 대표적인 로봇 관련 기업인 현대로보틱스를 방문해 최근 정부의 적극 지원 발표 등으로 탄력을 받고 있는 로봇산업 활성화와 관련,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과 기존 지역 주력산업과의 연계 방안, 향후 추진전략 등을 논의했다.

30일에는 오랜 시간을 끌어오다 최근 확장 재건축으로 정해진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부산 지역의 엄궁 농산물 도매시장과 국제 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해 시설 및 운영 현황을 살폈다.

경제환경위원회 하병문 위원장은 “다양한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모든 것들을 밑거름으로 하여 시정 주요 현안의 문제점을 제대로 분석하고 최선의 대안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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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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