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의 소명의식과 청렴’ 주제 특강

경산시는 5월 정례석회를 개최, 보건의료사업 유공자를 시상하고 ‘공직자의 소명의식과 청렴’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경산시.
경산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석회를 개최했다.

이날 석회는 2019 보건의료사업 도지사 표창 시상과 공무원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제47회 보건의 날을 맞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박선영(여·44·백천동) 씨는 경산중앙병원 수간호사로 재직 중이며 ‘2012년부터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홍보로 수두, 이하선염 등 지역의 감염병 발생 차단에 공헌, 올해 보건의료사업 유공자로 선정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오른쪽)이 올해 보건의료사업 유공자 박선영씨에게 도지사 표창을 시상하고 있다.경산시.
이날 석회는 보건의료사업 유공자 시상에 이어 ‘공직자의 소명의식과 청렴’이란 주제로 ㈜더더교육 정승호 대표의 특강이 이어졌다.

정승호 청렴강사는 ‘공직자의 소명의식과 청렴’ 특강에서 공직자의 소명의식이 청렴에 미치는 영향, 사례를 통해 본 부정부패와 청렴의식 등을 ‘더 쉽게, 더 재미있게, 더 감동적’으로 설명해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평소 감염예방 관리 사업에 적극적이고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유공자의 수상을 축하하고 유익한 강의를 해준 정승호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 시장은 또 직원들에게 “이번 강의를 통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한 공직자로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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