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문경시지부(지부장 임도곤)는 동문경농협 여봉석(54) 과장대리가 2일 농협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상을 받게 된 동문경농협 여봉석 과장대리는 경로·봉사부문에서 수상했다.

그동안 소외 계층 집수리 봉사활동 등을 2002년 9월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5회에 걸쳐 385시간의 봉사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지역 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2013년부터 현재까지 22회에 거쳐 900여 포(1700만 원 상당)의 쌀을 전달한 바 있으며, 환경미화원에게 겨울 내의 전달, 문경시 장학회에 장학금 전달 등 ‘기부천사’라는 별명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여봉석씨는 “‘이웃사랑에는 정해진 때가 없다’라는 본인의 굳은 신조를 가지고 이웃사랑과 사회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고 표창 소감을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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