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상을 받게 된 동문경농협 여봉석 과장대리는 경로·봉사부문에서 수상했다.
그동안 소외 계층 집수리 봉사활동 등을 2002년 9월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5회에 걸쳐 385시간의 봉사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지역 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2013년부터 현재까지 22회에 거쳐 900여 포(1700만 원 상당)의 쌀을 전달한 바 있으며, 환경미화원에게 겨울 내의 전달, 문경시 장학회에 장학금 전달 등 ‘기부천사’라는 별명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여봉석씨는 “‘이웃사랑에는 정해진 때가 없다’라는 본인의 굳은 신조를 가지고 이웃사랑과 사회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고 표창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