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문경찻사발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방역소독을 펼치고 있다.
문경시보건소는 오는 6일까지 개최되는 문경찻사발축제기간 중 야외공연장, 저잣거리, 세트장 내 행사장, 홍보부스 설치지역 등에 소독차량을 이용해 방역을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방역소독은 관람객이 입장하는 시간을 피하여 새벽 시간에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감염성 질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깨끗한 환경으로 축제장의 쾌적함이 배가 될 수 있도록 했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축제장을 찾는 모든 방문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유지를 위해 방역소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월부터 봄철 조기방역을 실시한 문경시보건소는 5월부터 읍면동 전 지역을 방역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여름철 방역소독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