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종합적 재난관리 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시는 2018년 재난관리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가운데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26개 재난관리책임기관 중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500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개인역량 부분 △부서역량 부분 △네트워크역량 부분 등 모든 부문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태풍, 호우, 폭염, 한파, 대설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재난관리를 통해 재해·재난이 없는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