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층·부모층, 가족과 떠나는 여행 가장 선호
자녀층·부모층, 가족과 떠나는 여행 가장 선호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년 05월 06일 09시 16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5월 06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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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성인 1200명 대상 휴가 동반자 조사 결과
가족과 함께 떠나는 경북 대표 야간관광상품인 ‘2019문경달빛사랑여행’ 첫 번째 여행이 지난달 6일 영신숲에서 열렸다. 자료사진
최근 너도나도 떠나는 해외여행이 대세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여전히 가족과 떠나는 여행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1등 여행사’ 하나투어는 성인 1200명을 대상으로 올해 함께 휴가를 떠나고 싶은 동반자를 조사한 결과, ‘가족’을 꼽은 응답이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20∼30대에서는 ‘가족과 함께 가겠다’는 응답이 50.17%로 가장 많았고, ‘친구’ 33.04%, ‘혼행’ 14.88%, ‘기타’ 1.90% 등이 뒤를 이었다.

‘가족과 함께 가겠다’는 응답률은 40∼50대에서 80.99%가 나와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어 ‘친구’ 12.68%, ‘혼행’은 응답률은 3.99%로 다른 연령대보다 낮았다.

60대 이상에서는 ‘가족’ 78.43%, ‘친구’ 9.80%, ‘혼행’ 6.86%, ‘기타’ 4.90% 등의 순이었다.

다만 가족여행이라도 구성원이 다소 달라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가족여행은 동반자 유형에 따라 부부여행과 자녀동반여행(성인·청소년·아동), 친인척 여행(3대 여행)으로 구분되는데 최근 성인 자녀 동반 여행과 더불어 조부모·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친인척 여행이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이다.

가족과 함께 떠나는 경북 대표 야간관광상품인 ‘2019문경달빛사랑여행’ 첫 번째 여행이 지난달 6일 영신숲에서 열렸다. 자료사진
하나투어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해외 패키지여행 패턴을 조사한 결과 성인 자녀 동반 여행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4년 17.1%, 2015년 17.4%, 2016년 17.8%, 2017년 18.5%, 2018년 18.8%로 매년 늘었다. 가족여행 유형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2014년 11.3%였던 친인척 여행 비중도 2018년 12.2%를 기록하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부부 여행은 2014년 15.6%에 달한 후 2015년 14.4%, 2016년 13.6%, 2017년 13.0%, 2018년 13.0% 등 감소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특히 어린이 자녀 동반 여행은 2014년 18.4%로, 가족여행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지난해 15.4%까지 떨어지며 성인 자녀 동반 여행에 1위를 내줬다.

청소년 자녀 동반 여행도 2014년 7.2%에서 2018년 6.7%로 줄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20∼30대 자녀층과 50∼60대 부모층의 여행 수요가 늘면서 이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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