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운표 군위군의회 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운표 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운표(64) 군위군의회 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통합공항 이전 특별위원회 구성을 통해 통합공항 이전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서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대응하겠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밝혔다.

그는 또, 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 활동을 4월 30일부터 내년도 6월 30일까지로 활동 기간을 정했으며 “통합공항 이전에 따른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방안을 연구·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통합신공항 유치는 지방 소멸위기에 처한 우리 군의 절박한 상황을 타개할 희망이며 돌파구라고 생각하기에 간절히 원하고, 경북·대구가 현재의 위기를 벗어나 세계 도시들과 경쟁하는 글로벌 광역경제권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군위군은 국방부, 대구시, 경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며 통합 신공항 사업이 조속히 추진돼 군위군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군위군의회도 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를 구성,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희망찬 군위군의 미래가 펼쳐지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

박 위원장은 “통합 신공항은 정치적 이념을 넘어서 경북·대구의 상생과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지역소멸위기에 처한 군위를 위해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이라며, 대구공항 통합 이전은 최종 이전지 결정만을 앞둔 현시점에서 무엇보다 지역사회의 합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군위군과 군위군의회, 그리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함께한다면 반드시 유치할 수 있을 것이다.

박운표 위원장은 “군위지역 경제 활성화 해법은 통합 신공항 유치를 통한 미래 국제공항도시로 새로운 도약”이라며“다양한 문화·교육시책과 복지정책으로 역동적인 군정을 펼쳐나가는 데 군위군의회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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