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도에 따르면 내년 산림소득 공모사업은 산림작물생산단지, 산림복합경영단지조성에 485억원 규모(개소당 10억원 이내)로 경북도는 시군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8월 중순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자격은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생산자단체 등이며, 영농조합법인의 경우 법인 설립 후 1년 이상의 운영 실적이 있어야 한다.
희망자 및 단체는 6월 28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시군에 제출하고, 시군에서는 서류심사와 현지조사를 거쳐 도에 신청, 사업의 타당성 등을 종합평가 후 8월 중순께 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박기원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공모는 우수한 임업인과 생산자단체를 선정하여 산림소득 증대와 임산물 6차산업화로 경쟁력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는 만큼 많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