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문제 고민하며 환경 중요성 일깨워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의 친환경 교육프로그램인 ‘녹색미래두드림’은 전문강사와 함께 어릴 때부터 지구의 환경문제와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이 지역 초·중학교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친환경 교육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있다.

환경연수원의 ‘찾아가는 환경학교’과 ‘녹색미래두드림’의 친 환경교육 과정이 매년 5000여명의 지역 초중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특성화된 맞춤형 환경교육인 ‘찾아가는 환경학교’와 ‘녹색미래두드림’과정은 환경부 인증프로그램으로 최근 이슈인 미세먼지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생활체험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녹색미래두드림’은 전문강사와 함께 중학생 멘토링 과정을 도입해 어릴 때부터 지구의 환경문제와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경북환경연수원 심학보 원장은 “경북환경연수원은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국내 최고의 환경교육기관”이라며 “그 위상에 걸맞는 대상별 특화프로그램의 지속적 개발로 도내 유아 및 청소년들에게 더욱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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