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
영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를 빛낸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2019년도 2분기 스타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스타기업은 중소기업인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통한 기업활동을 촉진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조성을 위해 매 분기 실시하고 있다.

시는 오는 10일까지 스타기업 신청을 받아 대상기업에 대한 요건심사 및 현장 실태조사 등을 거쳐 1~2개 업체를 선정해 6월 시상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공장등록을 하고 3년 이상 가동한 제조업체로 전년도 매출액이 10억 이상이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으로 매출스타, 고용스타, 여성스타, 착한스타 4개 부문 중에서 선정한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6억원 우대 및 1회 한해운전자금 휴식년제 면제, 스타기업 상패 수여, 각종 시 지원사업 가산점 부여(우선참여)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에 있는 작지만 내실 있는 중소기업들을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천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의 스타(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1분기 ㈜태산, 에비수산업㈜을 포함해 현재 38개 업체가 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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