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각남면 건강위원회는 행락철을 맞아 예리강변 일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청도군.
청도군 각남면 건강마을 건강위원회는 지난 3일 행락철을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청도, 살고 싶은 청도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예리강변 일원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각남면은 청도군 건강마을조성사업 대상지역으로 올해 6년째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을 만들기 위해 건강위원회가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이번 자연정화활동에는 건강위위회위원, 공무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가해 예리강변일대를 걸으며 담배꽁초, 캔, 음료수병, 폐비닐 등을 수거, 아름다운 우리 고장 만들기에 솔선수범했다.

이삼근 위원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에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힐링 청도가 되도록 건강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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