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상주경찰서 최초 포도왕으로 선정돼 표창패를 받은 형사팀 박창섭 경위(가운데)가 강성모 서장(왼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경찰서(서장 강성모)는 7일 경찰서 최초 포도왕에 형사팀 박창섭 경위를 선정했다.

올해 처음 도입해 선정한 포도왕은 각 지구대와 파출소, 형사팀 등이 3개월간 검거한 절도범을 취합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했고 선정된 직원에게는 표창패 수여 및 포상 휴가 1일의 특전이 부여됐다.

강성모 서장은 “절도범 검거를 통해 주민생활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고 검거 우수자에게 ‘포도왕’이라는 칭호를 부여해 경찰관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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