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문경경찰서가 베스트 교통경찰 인증서와 유공 경찰관 표창 수여식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경찰서(서장 박명수)는 7일 2층 문회홀에서 경북지방경찰청 베스트 교통경찰 인증서와 유공 경찰관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문경경찰서는 주민설문 조사로 교통불편 및 교통사고 위험지역을 사전 파악하고, 교통안전 교육과 더불어 교통안전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개선한 결과, 교통 사망사고가 3년 연속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어 2018년 하반기에 이어 2019년 1분기에도 또다시 ‘베스트 교통경찰’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박명수 경찰서장은 “이와 같은 성과는 민·관이 힘을 합친 결과”라며, “‘2019년, 문경(問警)하는 문경경찰(聞慶警察)이 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문경시민과 문경경찰이 힘을 합친 결과물인 만큼 시민에게도 안전띠 착용과 깜빡이 켜기 등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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