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와인은 (주)홍원의 젤코바 프리미엄 제품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강소농 (주)홍원(대표 강창석)이 생산한 ‘젤코바 프리미엄’ 제품이 ‘코리아 소믈리에 와인어워즈’에서 최고의 한국 와인으로 선정됐다.

특히 (주)홍원은 이번 와인어워즈에서 젤코바 프리미엄 2013 제품이 은상을, 젤코바 스페셜 MV 제품이 동상까지 각각 수상해 3관왕을 차지하는 큰 영예를 안았다.

젤코바 프리미엄 제품은 부드러운 질감에 검은 과실 캐릭터가 돋보이고 나무 향이 복합미를 이루며 당도와 산도의 밸런스가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 대표는 “이번 대회가 비즈니스에 적합한 와인을 발굴하고 국내 와인산업을 활성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상주 시농업기술센터에서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역내 모든 강소농들이 ‘비품고가역’(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보, 가치향상, 역량개발)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 소믈리에 단체인 코리아 소믈리에 길드(Korea sommelier Guild)가 지난달 26일 서울 ‘와인비전’에서 진행, 총 212종의 국내·외 와인이 출품된 가운데 해외 유명 마스터 소믈리에 등 국내·외 와인 전문가 11명이 심사를 맡아 선정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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