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는 경찰, 기소는 검찰, 혜택은 국민에게’ 주제
특강에서 김봉식 서장은 “영국과 미국 등 선진국의 사법구조를 소개하고 수사구조개혁의 당위성 및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면서, 검사에 의한 독점적 수사구조를 개선해 수사와 기소 분리 원칙에 맞는 선진 수사구조로 나아가야 국민에게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특히 수사구조 개혁은 국민과 시대의 요구이자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김봉식 경산경찰서장은 경찰대학교 5기 졸업생으로 경북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경북청 수사과장과 형사과장, 대구청 달서경찰서장, 수사과장, 형사과장, 동부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