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이 7일 김천지역 아동복지시설에 공기청정기를 35대를 기증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지난 7일 김천지역 아동복지시설 17개소에 공기청정기 35대를 기증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본사가 있는 김천지역 취약계층 아이들이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환경 조성에 나선 것이다.

엄호섭 경영관리본부장은 “공기청정기 기증으로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방안을 꾸준히 마련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천시 교동 임마누엘 영·유아원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엄호섭 한전기술 경영관리본부장과 서미경 김천시지역아동센터 협의회 회장, 이종하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한전기술은 공식 사회봉사조직인 ‘참사랑봉사단’을 중심으로 김천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결연을 맺고 시설 정비, 청소 및 환경정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재능나누미 봉사단’을 창단하고, 학습멘토링, 독서 지도, 체험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김천시 드림스타트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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