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몸의 균형이 어긋나는 등 건강을 헤치고 있다.

[요가 테라피]는 경북일보와 포항 더림요가원이 현대인들의 건강을 지키고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한 영상입니다.

경북일보 독자들에게 이메일(kyg@kyongbuk.co.kr)을 통해 사연을 받고 그 사연을 통해 들어난 잘못된 생활습관을 알아보고 몸의 균형을 잡을수 있고 사연자에게 필요한 요가 동작들을 알려주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요가 테라피] 첫 번째 사연자는 ‘오랫동안 공무원 시험 공부를 하다 포기하고 친척의 도움으로 호텔에서 일하게 됐지만 장시간 서있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야하는 이 일이 자신과 맞지 않아 고민고 있는 구미에 살고 있는 익명의 독자의 사연이다.

더림요가원 정수연 원장은 사연을 듣고 사연자에게 ‘부장가아사나’(뱀자세)라는 동작을 추천했다. 그 이유는 사연자가 오랫동안 공무원 공부를 하면서 하체와 복부의 힘이 떨어졌고 장시간 서서일하는 근무환경상 허리의 통증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봤다. 그래서 하체와 복부에 힘을 키워 허리를 든든하게 받쳐 줄수 있는 요가 동작인 ‘부장가아사나’(뱀 자세)를 알려 준 것이다.


부장가아사나(Bhujangasana 코브라자세, 뱀자세.)

1.두 손을 이마에 붙인 상태로 엎드려준다.

2.블록을 다리 사이에 끼워준다.

3. 두 손을 편안한 곳에 내려놓는다. 발에서부터 다리를 조이며 상체를 천천히 들어 올린다.

4.상체를 들어 올린 상태에서 코로 호흡을 반복한다.

5.숨을 내쉬면 상체를 천천히 내린다.


1단계 팔꿈치 바닥에 대고 척추세우기.

2단계 팔꿈치 굽힌 상태에서 상체 일으키기.

3단계 팔꿈치를 완전히 편상태에서 올라오기.



기억해야할사항

다리 블록 조이기, 복부를 등 쪽으로 당기기,골반에서 척추의식하며 상체세우기,

골반에서 발끝으로 뻗어내기.


주의사항

등과 어깨가 말리거나 거북목인 사람은 1,2단계를 꾸준히 수련한다음 점차적으로 3단겨를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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