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규식·최일용·한우준·이호용·권선미 소방대원

한 생명을 살린 영웅들이 수여받은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상주소방서(서장 정훈탁)는 9일 구급활동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적으로 장규식, 최일용, 한우준, 이호용, 권선미 소방대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폐소생술 시행과 심장 충격기를 이용해 환자를 회복시킨 사례 중 병원 도착 전 심전도 리듬 회복과 의식 회복, 병원 도착 이후 72시간 이상 임상적 생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만 수여하는 인증서다.

한편 이들은 지난 2월 21일 당진~영덕간 고속도로에서 운전 중 심정지로 의식을 읽은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 도 상황실 의료지도 및 전문 응급처치 실시 등으로 생명을 소생시켰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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