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균의학회와 식용균협회, 식료품 토축산물 수출입상회가 연합으로 주최한 이 대회에 윤 과장이 초청돼 한국 건 버섯 시장과 소비 트랜드에 대해 기조 발표를 한 것.
발표는 표고버섯 생산 현황과 가공품의 여러 가지 판매 방법, 국내산과 중국산 소비시장에 따른 목이버섯 식용방법, 복령 재배방법 차이에 의한 생산량 변화, 영지, 상황, 천마, 새송이버섯의 가공품 생산 현황 등의 소개로 진행됐다.
윤세진 과장은 현지에서 “이번 초청 발표를 통해 해외에서 상주농업에 대한 위상을 높이고 국내 버섯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전해왔다.
한편 윤세진 과장은 이번 초청에 앞서 중국 천마균의학회의 초청을 받아 지난 2012년 11월 후베이성 이창시와 2014년 11월 구이저우성 덕강현에서 한국 천마 재배기술과 가공현황에 대해 발표한 이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