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읍 내성3리·봉성면 봉성2리·소천면 분천4리·명호면 풍호2리

봉화군은 봉화읍 내성3리, 봉성면 봉성2리, 소천면 분천4리, 명호면 풍호2리 등 4개 마을에 ‘2019년 찾아가는 한글교실‘를 운영한다.
봉화군은 배움의 욕구가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지 및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찾아가는 한글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선정된 마을은 봉화읍 내성3리, 봉성면 봉성2리, 소천면 분천4리, 명호면 풍호2리 등 4개 마을로 한글교육에 대한 어르신들의 넘치는 열정 속에 지난 3일부터 마을마다 개강식을 가졌다.

특히 올해 ‘찾아가는 한글교실’은 학습자의 욕구 및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한글수업 이외에도 캘리그라피,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업에 참여한 풍호2리 김상한 노인회장은 “이렇게 주민들이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봉화군과 노인복지관에 감사하며 마칠 때까지 열심히 배우겠다”고 열의를 보였다.

지난 2015년부터 봉화군 노인복지관(관장 신세환)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봉화군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며 향후 시화전과 수료식을 가질 계획이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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