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의장 박종운)는 지난 10일 제19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6일까지 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영제 총무위원장의 인구늘리기 정책 등 시정질문 2건과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한다.

의사일정 첫날인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199회 임시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건 등을 처리하고 13일 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에 관한 질문하며 14일부터는 상임위원회별 주요사업장 현장방문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다룬다.

마지막날인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폐회한다.

박종운 의장은 “오늘부터 7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비록 짧은 일정이지만, 시정에 관한 질문,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조례안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각종 안건들을 상정·처리하는 중요한 회기이다”며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면밀히 연구하고 검토해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각고의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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