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019 명품대구경북박람회 참가해 지역을 홍보했다.
영천시는 2019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희망 가득, 명품 가득 시민이 행복한 영천으로 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방문객들에게 영천이 새롭게 변화하는 모습을 적극 홍보했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먼저 하이테크파크지구 및 투자선도지구 조성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거듭나기 위한 성과들을 소개했다.

또 전국 최대 와인 생산지 명성에 걸맞게 2018 베를린 와인트로피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영천와인과 양잠농업협동조합 및 지역의 사회적 기업들이 생산한 다양한 명품들을 전시했다.

여기에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보현산별빛축제를 홍보하는 한편 지난 3월에 개장해 한방명소로 거듭난 영천한의마을, 별빛테마마을, 천문과학관, 산림목재문화체험관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한 문화관광분야를 안내했다.

이외에도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시민체감형 민생사업’을 주력으로 농업, 일자리, 교육 등 모든 면에서 더욱 발전된 새로운 영천을 열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영천이 가진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시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도시로 변화하는 영천의 모습을 확실하게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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