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 의정 활동

‘군위군의회 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가 주요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의정활동을 했다.
통합공항이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성된 ‘군위군의회 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가 주요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의정활동을 했다.

군위군의회 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는 13일 제2차 회의를 열고, 공항추진단장으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받은 후 신공항 추진현황, 이전부지선정, 항공소음 피해 및 소음 배송 현황 등에 대한 질의와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군민과의 소통과 면밀한 현장 조사로 지역민의 다방면의 지원방안 수립 등 통합공항 이전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또한, 특위는 6월 중 타 자치단체 공항시설, 연구기관 등을 현장방문 할 계획도 추진 중이다.

박운표 위원장은 “통합 신공항 유치는 지방 소멸위기에 처한 우리 군의 절박한 상황을 타개할 희망이며 돌파구”라며 “군위군의 미래를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위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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