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고령군 고령향교에서 열린 춘계석전대제에서 초헌관을 맡은 곽용환 군수(앞줄 중앙)와 함께 참석한 기관장 등이 대성전 앞 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령군
고령향교 춘계석전대제가 지난 11일 오전 향교 대성전에서 기관단체장과 유림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됐다.

곽용환 군수가 초헌관, 아헌관으로는 정규호 유도회 군지부장, 종헌관은 유도회 이용범 부회장이 각각 맡아 진행됐다.

이날 석전대제 행사에 이어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를 위한 서명과 함께 유림회도 적극 나서기로 뜻을 모으기도 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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