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0시 13분께 구미시 고아읍에 있는 한 물류회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건물 5개동(387㎡)과 물품, 승용차 4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억7788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등 장비 37대와 소방인력 136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펑펑 터지는 소리가 났다는 주민 신고내용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 기자명 박용기 기자
- 승인 2019.05.14 11:25
- 지면게재일 2019년 05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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