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부터 5월 23일까지 1기수 18명이 시작한 ‘현대무용(뮤지컬)’은 작품 감상 및 감정을 몸으로 표현하기, 공연감상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울릉군은 5월부터 8월까지 지역 내 청소년(초·중등학생 100명)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2019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 바다위의 춤추는 별’을 운영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감상교육 확산을 통해 자발적인 문화예술 향유와 감수성 및 소통능력 향상과 함께 건전한 토요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1기수 18명은 지난 11일부터 23일까지 ‘현대무용(뮤지컬)’은 작품 감상 및 감정을 몸으로 표현하기, 공연감상 등의 내용으로 수업을 시작했다.

이론 위주의 주입식 교육이 아닌, 예술감상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돼 청소년들의 흥미를 끌어올리는 예술 감상교육 프로그램의 기본과정으로, 또래 간 함께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소통능력을 키우고 협동심을 갖게 하는 오감형 예술 감상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교육과정의 감상교육은 울릉군 한마음회관 공연장 외에도 타 지역 공연관람도 함께 진행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교육을 통해 지역특성상 문화향유를 누리지 못하는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키위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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