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농협은 지난 10일 군위군 소보면 12 농가 6ha의 양파밭에 신속하게 드론으로 병해충 방제를 했다.
군위군 군위읍에 본점을 둔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지난 조합장선거 시 공약사항인 드론 공동방제를 ‘소보 양파작목반’과 함께 이행했다.

14일 군위농협 소보지점에 따르면 이번 시연회에서 소보면 12 농가 6ha의 양파밭에 신속하게 첨단 방제해 병해충 방제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진에 이바지했다.

김교묵 소보 양파작목반장은 “앞으로도 군위농협에서 스마트시대 농업 병해충 첨단 드론방제 시연회를 개최해 농가인력 및 시간 절감과 농업인 복지에 증진해 주길” 당부했다.


최형준 조합장은 “점차 노령화되어가는 조합원들을 위해 병해충 첨단 드론방제를 양파밭뿐만 아니라 벼 등 다양한 농작물로 확대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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