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의회 제1회추가경정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13일부터15일까지 세입.새출 예산심사에 들어갔다.
영덕군의회 제1회 추가경정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남영래)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에 걸쳐 영덕군수가 제출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 세출 예산안을 심사하고 있다.

이번 제1회 추경예산결산특위는 13일과 14일 양일간은 실과소별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15일에는 개별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최종안을 의결 한 후 16일에 열리는 본회의에 상정해 최종 확정하게 된다.

추경 예산안의 일반 및 특별회계 규모는 2019년도 당초예산액 4100억4300만원보다 514억700만원이 증감한 4614억5000만원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일자리 창출과 경기부양, 변경된 극도비 보조금의 조정 등 시급한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남영래 예결특별위원장은 “불요불급하고 사업성이 떨어지거나 과다하게 편성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조치하고 이번 추경예산 편성의 효과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고 말했다.

최길동 기자
최길동 기자 kdchoi@kyongbuk.com

영덕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