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주시 황성공원에서 여름철새인 인디안추장 후투티가 아기들에게 벌레를 물어다 주고 있다. 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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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주시 황성공원에서 여름철새인 인디안추장 후투티가 아기들에게 벌레를 물어다 주고 있다. 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14일 경주시 황성공원에서 여름철새인 인디안추장 후투티가 아기들에게 벌레를 물어다 주고 있다. 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14일 경주시 황성공원에서 여름철새인 인디안추장 후투티가 아기들에게 벌레를 물어다 주고 있다. 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14일 경주시 황성공원에서 여름철새인 인디안추장 후투티가 아기들에게 벌레를 물어다 주고 있다. 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14일 경주시 황성공원에서 여름철새인 인디안추장 후투티가 아기들에게 벌레를 물어다 주고 있다. 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14일 경주시 황성공원에서 여름철새인 인디안추장 후투티가 아기들에게 벌레를 물어다 주고 있다. 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14일 경주시 황성공원에서 여름철새인 인디안추장 후투티가 아기들에게 벌레를 물어다 주고 있다. 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14일 경주시 황성공원에서 여름철새인 인디안추장 후투티가 아기들에게 벌레를 물어다 주고 있다. 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14일 경주시 황성공원에서 여름철새인 인디안추장 후투티가 아기들에게 벌레를 물어다 주고 있다. 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14일 경주시 황성공원에서 여름철새인 인디안추장 후투티가 아기들에게 벌레를 물어다 주고 있다. 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14일 경주시 황성공원에서 여름철새인 인디안추장 후투티 아기들이 엄마가 벌레를 물어다 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인디안 추장 새’ 후투티는 화려한 날갯짓 만큼이나 모성애가 감동스럽다.

14일 경주시 용담로 황성공원 내 소나무에 둥지를 튼 후투티가 먹잇감을 물고 오자 갓 부화한 새끼들이 입을 벌리고 있다. 어미 새는 20~30분 간격으로 먹잇감을 나르고 있다.

후투티는 머리와 깃털이 인디언의 장식처럼 펼쳐져 있어서 인디안 추장처럼 보이는 새다. 깃털은 검은색과 흰색의 넓은 줄무늬가 있는 날개와 꽁지, 그리고 검은색의 긴 댕기 끝을 제외하고는 분홍색을 띤 갈색이다. 몸길이 약 28㎝, 날개 길이 약 15㎝이다.

산란기는 4∼6월이며, 한 번에 5∼8개의 알을 낳고 보통 암컷 혼자 알을 품고 보살피는 것으로 알려졌다. 먹이로는 주로 곤충류의 유충을 즐겨 먹으며, 그 밖에 거미·지렁이 등을 먹는다. 새끼는 부화한 지 20∼27일 만에 둥지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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