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여성 100여명 포항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현장체험학습

14일 포항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한국어교육에 참여 중인 결혼이민여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지역 역사·문화탐방’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14일 포항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한국어교육에 참여 중인 결혼이민여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지역 역사·문화탐방’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포항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안연희)는 14일 한국어교육에 참여 중인 결혼이민여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지역 역사·문화탐방’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결혼이민여성들의 제2의 고향인 포항의 명소의 탐방 기회를 통해 포항시민으로서 긍지와 애향심을 고취와 문화적 이해도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또 센터에서의 학습 분위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현장체험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다.

 

14일 포항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한국어교육에 참여 중인 결혼이민여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지역 역사·문화탐방’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14일 포항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한국어교육에 참여 중인 결혼이민여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지역 역사·문화탐방’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우리지역 역사·문화탐방’행사는 연오랑세오녀 설화에 대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 및 테마공원 관람과 체험, 역사문화에 대한 OX퀴즈, 한국의 스승의 날에 대한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결혼이민여성 투이(베트남·한국어교육 초급반) 씨는 "그동안 교실에서만 공부를 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밖으로 소풍을 나와서 스트레스도 풀리고 즐겁다. 내가 사는 포항의 역사에 대해 조금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14일 포항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한국어교육에 참여 중인 결혼이민여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지역 역사·문화탐방’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14일 포항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한국어교육에 참여 중인 결혼이민여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지역 역사·문화탐방’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