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포항지청과 법사랑 포항지역연합회 청소년협의회 회원들이 법질서 시범학교인 신흥중학교 학생들을 지청으로 초청해 견학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과 법무부 법사랑 위원 포항지역연합회 청소년협의회에서는 14일 올해 법질서 시범학교인 신흥중학교 학생 80명을 지청으로 초청해 견학을 실시했다.

학생들에게 법과 질서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준법 정신 함양과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이날 견학을 위해 포항지청에서는 이성일 1부장검사의 환영인사와 유승진 전담 검사의 대화시간, 지청 소개, 영상물 시청 등을 진행됐다.

이어 수사장비 시연, 검사법복 입어보기, 검사실·영상녹화 조사실 등 청사견학을 마치고 기념촬영 후 떠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견학에 참석한 이성일 1부장 검사는 “꿈이 있는 미래 주역 청소년들이 밝고 맑고 바르게 자라서 건강한 지역 사회 일꾼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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