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읍 양주동 등 3개소

원예특작분야 재배 장려를 통해 지역 농촌의 고소득 창출을 위해 구미시장은 지역 내 원예특작분야 선도농가를 방문했다.(석성기 켄탈로프 멜론 재배 농장)
구미시 원예특작분야 재배 장려를 통한 고소득 창출을 위해 구미시장은 지역 내 원예특작분야 선도농가 3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농장은 선산읍 선산선인장 양주동 농가와 옥성면 구미파프리카(대표 김재승), 도개면 성석기 농가 3개소다.

선인장을 재배하는 양주동 농가는 9동 비닐하우스 1500평에 관상용 선인장 수백종과 변경주, 마천주 등 희귀품종을 다수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규모와 품종 갯수, 재배 기술로는 전국적인 수준에 차지하고 있다.,

구미파프리카(대표 김재승)는 16농가로 이루어진 농업법인으로 연동 유리온실 1만7500평 규모에 연 413t의 파프리카를 생산하고 있다.

도개면 성석기 농가는 구미대표농산물 캔탈로프 멜론을 재배 중으로 거듭되는 실패를 극복하고 재배기술이 까다로운 캔탈로프 멜론 재배를 성공한 전국에서 몇 되지 않는 캔탈로프 멜론 재배 선도농가로 재배기술 전파에 열의를 가지고 있다.

구미시장은 재배 현장을 둘러보며 농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의 선도농가로서 우수 재배기술 정보 교류를 통해 농업인들의 고소득 창출 및 구미시 농업발전에 이바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