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효선 농협 군위군지부장.

“농촌 사랑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 가꾸기 운동에 농협이 앞장섭니다.”

농협 군위군지부(지부장 홍효선)와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13일 영농 폐비닐을 거둬 농촌환경 개선을 통한 농업의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홍효선 농협 군위지부장은 심 칠 군위군의회 의장, 최형준 군위농협 조합장, 이삼병 팔공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사랑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 가꾸기 운동’의 하나로 영농 폐비닐 수거를 위한 기부금 5000만 원을 군위군수에게 전달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영농폐기물이 농촌에 방치될 경우 환경오염을 초래하는 영농 폐비닐을 집중 거두어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는 데 농협이 함께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앞으로 농협이 농업인을 위해 좋은 사업을 펼치는 데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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