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등 과학특차대학 5곳 수시 1930명·정시 45명 선발
포스텍 등 과학특차대학 5곳 수시 1930명·정시 45명 선발
  • 김현목 기자
  • 승인 2019년 05월 15일 19시 48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5월 16일 목요일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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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전국 과학특차대학은 5개 학교에서 수시 모집 1930명, 정시 모집 45명 선발을 각각 선발하다.

경북·대구 과학특차대학인 포스텍은 330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정시는 뽑지 않는다.

디지스트 220명 선발하며 정시는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과학특차대학은 과학기술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포스텍과 디지스트를 포함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이다.

이들 대학은 포스텍을 제외하고 수시 모집에서 6번 지원에 추가해 지원할 수 있으며 정시 모집도 ‘가ㆍ나ㆍ다’군 3번 지원 이외에 추가로 지원할 수도 있다는 이점이 있다.

과학기술 분야로 지원하고자 하는 자연계(이과) 상위권 수험생들은 이들 과학특차대학으로의 지원도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입시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포스텍 서류평가는 지원자의 학생부·자기소개서·추천서 등을 중심으로 학생의 학업 역량과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다만 학업 성적이 자연계 최우수 학생들이 지원하는 만큼 학생부 교과 성적보다는 비교과 영역,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의 영향력도 적지 않다.

면접평가는 블라인드 면접으로 지원자의 과학공학계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잠재력·사고력, 이공계 분야 수학을 위한 기본 역량과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자기소개서 문항은 1∼3번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공통 문항이고 4번 자율 문항은 자신에 대해 좀 더 소개하고 싶은 내용이다.

포스텍은 단일계열로 모집하지만 학생 선발 방법이 1단계 서류평가 100%와 2단계 면접평가 100%로 진행돼 구체적인 전공 분야를 정할 필요가 있다.

디지스트 서류평가는 학생부·자기소개서·추천서 등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학업과 탐구 역량과 사회적 역량을 종합적으로 본다.

학업 역량은 수학·과학 학업 역량으로 학업 수행 능력을 평가하고 탐구 역량은 능동적으로 문제를 찾고 새로운 문제를 만들어낼 줄 알면서 그 해결 방법을 모색할 줄 아는 능력이 주요 포인트다.

면접평가는 발표·개별 면접, 학업역량펑가로 이뤄진다.

발표 면접은 제시문을 기반으로 문해 능력, 스토링텔링 능력, 창의력을 다각적으로 검증하고 개별 면접은 제출 서류를 기반으로 탐구 역량, 사회적 역량 등을 종합평가한다.

학업역량 평가는 수학(필수), 과학(물리·화학·생명과학 중 택1)에 대한 학업 역량을 검증한다.

자기소개서 문항은 지난해 수시 모집의 경우 ‘DGIST에 자신을 소개하여 주십시오’이었다.

과학특차대학은 일부 전형에 한해 고등학교 졸업연도에 제한을 두는데 디지스트 학교장추천 전형은 2020년 2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지원 자격을 제한하고 있다.

포스텍 고른기회 전형은 2019년 2월 이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다.

디지스트 정시 모집 수능 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대략 국어·수학(가)·과학탐구(2과목) 영역의 백분위 평균이 92점 이상이면서 영어 영역 2등급 이내는 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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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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