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포트는 ‘청소년의 자존감·사회적 소통능력’과 관련된 신문 기사를 읽고 생명존중 관련 과제를 학생들이 수행하는 NIE 워크북이다.
신문협회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협회 홈페이지(www.presskorea.or.kr)에서 패스포트 과제를 수행할 학생 2만 명(초 6000명, 중 7000명, 고 7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학생 1명 당 1권씩, 단체 신청은 학교당 최대 100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학생들은 ‘패스포트’에 제시된 15개의 활동과제를 신문 지면이나 신문사 사이트에서 정보를 찾아 수행한 후 교사나 학부모로부터 확인 도장을 받으면 된다.
신문협회는 교사 또는 학부모의 확인도장을 받은 패스포트를 9월 6일(금)까지 제출받아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한다. 단체 부문은 팀당 10명 이상 참가해야 가능하다.
수상자에게는 총 88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단체상 수상 학교에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개별 수상자에게는 상금(대상 3명 각 100만원, 최우수상 3명 각 50만원, 우수상 6명 각 30만원) 또는 상품권(장려상)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신문협회 홈페이지(www.press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공모전은 보건복지부, 한국언론진흥재단, 삼성언론재단의 후원으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