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3대가 함께 생활하는 효 실천가정 10가구를 선정, ‘새마을 행복한 가정 실천하기’ 시상식을 가졌다.청도군.
청도군은 3대가 함께 생활하는 효 실천가정 10가구를 선정, ‘새마을 행복한 가정 실천하기’ 시상식을 가졌다.청도군.

청도군은 지난 14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제6회 청도군 새마을 행복한가정 실천하기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들에게 표창패와 함께 금반지, 은수저 세트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청도군 새마을부녀회가 바자회 등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평소 이웃들에게 모범이 된 3대가 함께 생활하는 효 실천가정 10가구를 선정해 표창, 가정의 소중함과 경로효친 사상을 드높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핵가족이 일반화되고 효행 사상이 점차 바래져 가고 있는 가운데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와 함께 존경을 드린다. 이번 시상식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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