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산물 부가가치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농가소득 극대화

청도군이 농산물가공 창업교육을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을 극대화 하고 있다.농산물가공창업 전문가 양성교육과정 개강식.청도군.
청도군이 농산물가공 창업교육을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을 극대화 하고 있다.농산물가공창업 전문가 양성교육과정 개강식.청도군.

청도군은 지난 14일 농산물가공센터 가공교육관에서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창업 전문가 양성교육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가공 창업 기초반 과정으로 14일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7월 23일까지 총 13회 운영되며 농식품 산업전망, 농가상품분석,식품위생관련 법규, 창업 인허가 절차 등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됐다.

교육생 이석헌(매전면) 씨는 “이번교육을 통해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차별성 있는 가공기술을 습득하고 농업경영 마인드를 배워 농촌에서 꼭 성공한 가공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농산물가공 창업교육은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농가소득을 극대화하고 있다. 지역농식품 가공산업의 핵심인재를 양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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